#Collection_Jaeger LeCoultre Reverso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장군과 격동의 시간을 함께한 시계 ‘리베르소’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장군 ‘노병은 사라져도 시계는 사라지지 않는다’
인천상륙작전, 격동의 역사 함께한 맥아더 장군의 시계 그 가치는?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외모부터 소품까지 맥아더 장군役 싱크로율 100%
(실제 맥아더 장군이 착용한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지난 7월 27일 개봉한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주역인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맥아더(Douglas MacArthur)장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맥아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최고사령관을 역임했으며, 종전 후 일본 점령군 최고사령관을, 한국전쟁 발발 당시 유엔군 최고사령관으로서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했다. 영화가 흥행추세에 오르자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5년 맥아더가 생전 즐겨 착용한 시계가 세계 경매에서 높은 가격에 낙찰 돼 재조명되고 있다.
실제 맥아더 장군이 착용한 시계는 스위스 파인 워치 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 (Jaeger-LeCoultre)가 1935년 제작한 스틸 소재의 초기 리베르소(Reverso) 손목시계(Ref. 201)로, 뒷면에는 더글라스 맥아더의 이름을 딴 ‘D MAC A’가 인그레빙 되어 있다. 이 시계는 201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시계전문경매 행사인 앤티쿼룸의 ‘중요 모던 & 빈티지 시계들’에 출품되어 7만 스위스 프랑(한화 약 8천 만원)에 판매되는 기록을 남겼다. 
(맥아더 역의 리암 니슨이 착용한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그랑 태이유)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 장군 역을 열연한 리암 니슨이 착용한 시계도 예거 르쿨트르의 리베르소로 알려졌다. 
아울러, 리베르소 (Reverso) 는 1931년 인도에 주둔하던 장교들 사이에서 유행한 폴로 게임에서 유래되었다. 예거 르쿨트르는 과격한 폴로 게임에서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시계 제작을 의뢰 받으면서 케이스 자체를 180도 뒤집어서 시계를 보호하는 디자인을 개발하였다. 케이스 뒷면에는 원하는 문구를 인그레이빙 할 수 있어 그 소장가치가 더욱 높아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1931년도 오리지널 모델에서 영감 받은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 리베르소 트리뷰트 캘린더)

한 편, 예거 르쿨트르는 올해 리베르소 탄생 85주년을 맞아 1931년도 오리지널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리베르소 트리뷰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심플한 스틸 케이스에 블루 인덱스로 포인트를 준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와 해머링 문페이즈가 특징인 핑크 골드의 ‘리베르소 트리뷰트 캘린더’는 시계 매니아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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