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ION_16 Coming of Age Day
성년의 날, ‘키스보다 로맨틱한’ 남녀 취향저격 향수 제안
일생에 단 한 번! 로맨틱한 하루 만들어 줄 ‘성년의 날’ 남녀향수 추천
성년의 날, 평생 기억에 남을 취향저격 남녀향수 7종
다가오는 5월 셋째 주 월요일 16일은 ‘성년의 날’이다. 이제 갓 성인이 된 이들에게는 일생에 단 한 번 맞게 되는 특별한 날이자,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지니게 되는 날. 이러한 이유로 성년의 날은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 날과 함께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주요 기념일로 꼽힌다.
일생의 단 한 번 뿐인 기념일이기에 더욱 특별한 성년의 날, ‘장미, 키스’와 함께 그들에게 꼭 어울리는 로맨틱한 향수 선물로 평생 기억에 남을 하루를 선사해보는 건 어떨까
성년의 날 여성향수 – 랑방 에끌라 드 플레르, 안나수이 럭키위시, 지미추 일리싯 플라워
사진설명: 왼쪽부터 ‘랑방 에끌라 드 플레르’, ‘안나수이 럭키위시’, ‘지미추 일리싯 플라워’
화사한 데이지꽃을 닮은 그녀라면 ‘랑방 에끌라 드 플레르’(LANVIN Eclat de fleurs)로 로맨틱한 하루를 선사해보자. ‘랑방 에끌라 드 플레르’는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생기 넘치는 페어로 시작해 프레지아, 로즈, 삼박 자스민의 조화가 절정을 이루며 크리미한 잔향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싱그러운 미소를 지닌 그녀에게 꼭 어울리는 향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지닌 요정 같은 그녀라면, ‘안나수이 럭키위시(Anna Sui Lucky Wish)로 마법 같은 하루를 선물해보자. ‘안나수이 럭키위시’는 플로럴 시트러스 우디 계열 향수로 레몬, 탠저린으로 시작해 싱그러운 프리지아 꽃잎과 뱀부가 만나 은은하고 신비러운 향을 선사한다. 뿌리는 순간, 요정들이 머리 위에서 ‘그녀의 날’을 축하해주는 듯한 기분 들 것이다.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소녀 티를 벗고 매혹적인 여성의 분위기가 짙어지는 그녀라면 지미추가 새롭게 선보인 향수 ‘지미추 일리싯 플라워’(Jimmy Choo Illicit Flower)로 그 매력을 한 층 돋보이게 해주자. 지미추 일리싯 플라워는 플로럴 머스크 계열의 향조로 섬세한 머스키 노트와 강렬한 장미가 조화를 이루며 매혹적이면서도 부드러운 향기를 선사한다. 겉은 도발적이지만 내면은 섬세한 그녀에게 제격인 향수.
성년의 날 남성향수 – 몽블랑 레전드 스피릿, 페라리 맨 인 레드, 폴스미스 에센셜, 던힐 디자이어 실버
사진설명 : 위쪽부터 시계방향 ‘몽블랑 레전드 스피릿’, ‘페라리 맨 인 레드’, ‘던힐 디자이어 실버’, ‘폴스미스 에센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그라면, ‘몽블랑 레전드 스피릿’(MONT BLANC LEGEND SPIRIT)으로 그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자. ‘몽블랑 레전드 스피릿’은 프레시 우디 아로마틱 계열의 향수로, 스파클링한 핑크 페퍼콘과 신선한 풍미를 지닌 베르가못이 만나 상쾌하게 시작한다. 이어 강렬한 남성미를 드러내는 샌달우드와 오크 모스, 화이트 머스크가 조화를 이루며 진한 잔향을 남긴다. 어디서든 돋보이는 그에게 어울릴 법 향수.
사랑도 학업도 열정적인, 그래서 더욱 섹시한 그라면 ‘페라리 맨 인 레드’(Ferrari Men In Red)를 추천한다. 페라리 맨 인 레드는 매혹적인 베르가못과 시더, 통카빈이 조화를 이뤄, 강렬하면서도 스위트한 향기를 남긴다. 학업엔 똑 부러지는, 내 여자에겐 부드러운 그에게 제격인 향수.
스포츠와 여행을 즐길 줄 아는 도시남자라면 ‘던힐 디자이어 실버’ (Dunhill Desire Silver)로 매일 즐거움을 선물 해보는 건 어떨까. 던힐 디자이어 실버는 상쾌한 베르가못과 만다린으로 시작해 남성적인 카다멈과 바이올렛이 조화를 이루며 자유롭고 편안한 향기를 내뿜는다. 뿌리는 순간 순간, 한 여름 수영장에서 시원한 진토닉을 들이키는 듯한 청량감을 선사해줄 것.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젠틀함을 갖춘 그라면 ‘폴스미스 에센셜’ (Paul Smith Essential)로 위트라는 매력을 더 해주자. 폴스미스 에센셜은 남성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모던 우디 아로마틱 향조로, 오조닉 어코트와 로즈마리로 시작해 머스크, 우디 베이스로 마무리 된다. 클래식 하면서도 위트 있는 향기가 특징. 영국 신사 같이 젠틀한 그에게 ‘위트’라는 치명적인 매력을 더해줄 것이다.
한 편, 여성향수 ‘랑방 에끌라 드 플레르, 안나수이 럭키위시, 지미추 일리싯 플라워와 남성향수 ‘몽블랑 레전드 스피릿’, ‘페라리 맨 인 레드’, ‘던힐 디자이어 실버’, ‘폴스미스 에센셜’은 전국 백화점 내 코익퍼퓸 매장과 드럭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